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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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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7일 토요일

우분투와 쿠분투를 쓰고있다.

거의 열흘간 KDE환경을 경험해 보았다. 결론은 역시... Gnome이다.
확실히 KDE가 화려해도, 내가 그래픽을 중요하게 여겨도 아직은 Gnome환경이 더 내게는 편하다.
이것이 익숙해졌지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지금 난 그렇게 생각한다.

지금 내 컴퓨터에는 우분투와 쿠분투가 동거하고 있다.
물론 시스템적으로 따로 떨어져서 쓰는게 바람직하지만 이쪽 저쪽 왔다갔다 하는게 불편해서 그냥 같이 동거하는것이다.
동거를 하게되면 글꼴문제가 발생하는데 쿠분투의 글꼴을 영문 Terminus글꼴에 굴림체를 연결시켜서 쓰니가 괜찮은것 같다.

내가 왜 쿠분투보다는 우분투를 택했는지 얘기하겠다.

첫째 파일관리에서 확실히 우분투의 노틸러스가 편하다.
쿠분투의 파일관리자 돌핀은 파일 관리하기가 쉽지가 않았다.

둘째 간편함 때문이다. 쿠분투는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사용자가 쓰기에는 어딘지 모르는 불편함이 있었다.
파일관리자뿐만 아니라 스샷을 찍더라도 우분투는 바로 찍을수있는데 쿠분투는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서 찍어야한다. 또한 쿠분투는 너무 많은 정보를 줄려고 하는지 그림보기 프로그램만해도 간결하게 그림만 보여줘도 될텐데 이것 저것 설명까지 친절(?)하게 해준다.

셋째 화면 관리자때문이다. 우분투는 컴피즈가 설치할때 자동으로 설치되어 사용하기 편했다. 그런데 쿠분투는 KDE의 다른 화면 관리자를 쓰는데 그것이 컴피즈만 못하고 내가 좋아하는 Emerald테마를 쓸수가없었다.
컴피즈를 적용시켜 쿠분투를 썼지만 어딘지 모르게 불완전한것 같았다.

위의 이유 말고도 많지만 이정도로 하겠다.
물론 쿠분투의 그래픽은 정말 멋있다. 그리고 시작 메뉴또한 굉장히 좋다.
우분투는 다 좋은데 시작 메뉴가 정말 없어보인다. 빨리 KDE와 비슷한 시작메뉴가 나왔으면 좋겠다.

2009년 10월 12일 월요일

Kubuntu,openSUSE,Fedora...

추석이후 일주일간 난 Gnome기반의 우분투에서 잠시 벗어나려했다.
왠지 KDE기반을 가진 리눅스를 설치하고 싶어서이다.

처음에 내가 마음을 뺏기게 된것이 KDE의 화려한 겉모습때문이였다.
사실 Gnome의 겉모습은 컴피즈 기능빼고는 XP와 비슷하거나 약간 떨어진다.
난 뽀대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KDE의 화려한 모습은 날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먼저 openSUSE 11.1을 설치하려했으나 x86,x64 모두 실패했다.
내 USB에서는 중간에 자꾸 에러가 나서 설치를 할수가 없었다.
그다음 Fedora 11을 설치했다. 물론 모두 KDE기반으로 설치를 한것이다.
정말 Fedora는 화력했다. 우분투의 꾸질한 처음화면과는 격이 너무도 틀렸다.

그런데 역시...왜 사람들이 우분투를 많이 쓰게 되었는지 확실히 알게되었다.
SUSE,Fedora 모두 화려한 모습의 운영체제인건 좋은데 속 내용이 별로였다.
먼저 SUSE를 본다면 한글언어 설정이 너무 힘들었다.
우분투 처럼 알아서 설치해주는 것도 아니였다. Update를 해도 완벽한 한글을 구현해주지 않았다.
Fedora는 설치할때 Boot파티션을 따로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난 그렇게 강제로 파티션을 만드는것을 정말 싫어한다.

결국 난 쿠분투도 설치했는데 역시...우분투의 자매여서 그런지 확실히 설치도 빠르고 언어설정도 한방에 다 되었다.
지금은 쿠분투 9.10 Beta + 우분투 9.04 64Bit를 멀티부팅으로 쓰고있다.
어서빨리 9.10버전이 나와야 하는데...아직 20일정도가 남았다.

쿠분투 9.04 스샷~
openSuse 11.2 스샷~

2009년 10월 7일 수요일

Ubuntu 9.10 기다리며...

우분투 9.04를 쓴지 어언 3개월이 다되어간다.
나름대로 만족하면서 주 운영체제로 쓰고있다. 15년정도의 컴퓨터 생활중 이번처럼 윈도우가 아닌 운영체제를 주 운영체제로 쓴건 처음이다. 그만큼 우분투는 안정적이면서 윈도우 유저에게도 어느정도는 유연성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듯하다.

이제 우분투가 이번달에 9.10버전이 나온다고 한다.
베타판을 받아서 잠깐 설치해봤는데 가상화면서 설치해서 그런지 지금의 우분투와 별 차이를 못느끼고있다.
이번달 말이면 나도 9.10으로 갈아탈것이다. 아무래도 좀더 좋아져서 나오겠지.

내가 우분투에 바라는것이 있다면 윈도우세븐처럼 멋진 시작메뉴이다. 이것이 바라는 첫번째이다.
솔직히 지금의 시작메뉴는 윈도우95때의 시작메뉴이다. 정확히는 그것보다도 약간은 비주얼이 떨어진다.
세븐처럼 못하면 최소 XP처럼 바뀌어야한다. 그래야 더 편하게 그리고 더 멋진 우분투를 할수있을것이다.

우분투를 주 운영체제로 쓰지만 KDE데스크탑 환경의 쿠분투도 눈이 돌아간다.
쿠분투는 시작메뉴가 우분투보다는 정성을 들인 흔적이 많기 때문이다.
난 운영체제의 기능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기능만큼이나 모양도 많이 따지는 편이다.
9.10버전이 나오면 쿠분투와 우분투를 같이쓸생각도 가지고있다.

확실히 XP는 잘만든 운영체제인것같다. 2001년도에 나왔는데도 지금까지 잘쓰는것을 보면 알수있다.
벌써 8년동안 XP를 쓰고있는것이다. 정말 대단다하다.
윈도우95가 3년 98이 3년인것을 보면 XP는 무려 8년이라니...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