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 검색

2009년 9월 27일 일요일

역시 리눅스(우분투)는 손이 많이가고 설정을 잘해야 한다니까...

그동안 우분투를 쓰면서 플래시의 점유율때문에 고생을 많이했다.
그러다가 결국 오페라를 깔아서 플래시가 점유율을 적게 차지한다는걸 알아서 주 브라우저로 오페라를 쓸려고했는데 알고보니 파이어폭스도 swfdec만 제거를 해주면 오페라와 거의 비슷한 플래시 점유율을 보인다는걸 오늘에야 알게되었다. ㅡ,.ㅡ;;

설치할때 왜 그것도 같이 설치가 되었는지 정말 황당하다.
그동안 고생한것을 생각하면 너무 허무하고 허탈하고 기가막힌다.
플래시 문제때문에 검색도 많이해보고 설정도 요리조리 해봤지만 모두 소용이없어서 결국 오페라를 쓰게되었는데 이제 플래시 문제가 모두 해결되니 오페라는 필요없게되었다.

한달후에 우분투 9.10이 나온다고 하니 그때는 이런 시행착오가 없을것이다.
그때 되면 또 다른 문제가 있게지만 지금과 같은 플래시 문제는 없을듯하다.

2009년 9월 25일 금요일

Opera v10

우분투에서 주 브라우져는 파이어폭스 이다.

우분투에서는 다들 파이어폭스를 사용한다. 나 또한 별 어려움없이 파이어폭스 3.5를 사용했다.

그런데 파이어폭스는 약간의 문제점이있다. 다른게 아니라 플래시 문제이다.

나는 이것이 플래시문제로만 생각했다. 그래서 더 좋은 플래시가 나오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오페라를 설치하니까 플래시 문제가 깔끔하게 해결되었다.


파이어폭스에서는 플래시가 있는 웹페이지는 CPU점유율이 40~50%정도로 팍 올라갔다.

또한 처음 만나는 플래시는 우클릭으로 플레이를 눌러줘야했다.

가장 치명적인것은 지금 내 블러그에서 첨부파일 또는 이미지등 업로드가 안되었다.

그런데 오페라는 모든것이 다 해결되었다.

물론 오페라는 파이어폭스에 비해서 부족한것이 많다. 우선 다양한 부가기능이 없다.

내가 파이어폭스의 부가기능을 많이쓰지는 않지만 그래도 있으면 좋은게 아닌가.


오페라를 설치한후 제일 큰 문제가 한글입력이였다.

QT설정도 바꿔봤지만 소용이없었다.

그러다 어느 싸이트에서 간단한 해결책을 알아서 그것을 까아주니까 바로 한글입력이 되었다. 

지금 난 오페라로 이글을 적고있다.

물론 이미지도 업로드할것이다.

더이상 이미지를 업로드하러 XP가상모드로 들어갈필요가 없어졌다. 이것만해도 난 좋다.


우분투에서 오페라를 실행한 화면


후기 : 이제 오페라가 주 브라우져로 써야하겠다. 생각보다 훨씬 편하고 가볍다.

2009년 9월 18일 금요일

우분투와 XP의 만남

우분투와 XP

 

내가 요즘 쓰고있는 데탑이다.

특히 요즘들어 우분투로 할일이 많이 없어진 느낀다. 모든것은 윈도우와 IE로 가능한 우리나라 인터넷 현실에서는 더욱더 그렇다. 어딜가도 엑티브X를 요구하는 우리나라 인터넷환경.

그래서 난 보통 우분투로 부팅한후 가상 XP를 전체화면으로 열어서 쓰고있다.

 

어제 그놈커맨더라는 파일관리 프로그램을 깔았다. 전에도 깔았는데 마음에 안들어서 지운적이있다.

그런데 이번에 깔고나서 이것저것 만져주니까 생각보다 괜찮은것 같다. WCM만 못해도 그런데로 쓸만하다.

 

앞으로 내 블러그는 우분투 전용으로 바꾸까 생각중이다.

특히 다른 블러그처럼 프로그램 소개, 상세한 설명등 지금과는 다른 것을 해볼까 한다.

2009년 9월 13일 일요일

오랜만에 세븐으로 부팅

오랜만에 세븐으로 부팅을했었다.
세븐... 정말 괜찮은 운영체제라는걸 다시한번 확인했다.
처음 부팅후 메모리는 많이 먹지만 그만큼 화면전환이 부드럽고 스무쓰했다.

우분투에는 왜 알패스같은 프로그램이 없는걸까? 알패스 정말 좋은프로그램이다.
세븐에서 IE8을 실행시켜 인터넷을 했는데 알패스때문에 너무편했다.
그리고 네이버,다음등 우리나라 플래시로 도배한 웹에서도 CPU점유율이 5~10퍼정도로 우분투의 40~50퍼정도와는 비교도 안돼게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어서 빨리 플래시가 윈도우처럼 점유율을 유지해야 하는데...

전에도 말했지만 우분투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시기상조이다.
우선 우분투에서는 그래픽드라이버가 제 성능을 못낸다. 윈도우의 90퍼정도만 내줘도 좋은데 내가 봤을땐 60~70퍼정도 인것같다.
특히 나와 같은 ATI그래픽카드는 그 이하이다. 이제 다시는 ATI를 사지않을것이다.
온라인게임 전무하고,패키지게임도 할만한건 다 윈도우에서만 돌아간다. 간혹 철지난 게임 몇편정도뿐.

엑티브X... 우리나라에서만 활개를 친다고 어느 웹사이트에서 그러던데. 정말 우리나라의 IT강국이란 말이 나오면 웃어준다. MS제품에만 의존적인 IT강국이라.
인터넷뱅킹,공공기관,개인웹사이트... 전부 IE기준이다. 나같이 파이어폭스를 쓰는사람은 결국 인터넷을 한정적으로만 쓸수밖에없다.

2009년 9월 12일 토요일

블랙테마 스샷 몇장...

 

첫번째는 가상 데스크탑 4개를 띄어놓은 장면.

두번째는 파이어폭스와 코믹스,지칼라 프로그램은 띄어놓은 장면.

세번째는 버추얼박스에서 XP를 띄어놓은 상태에서 Totalcommander,KMP 두개의 프로그램을 띄어놓은 장면.

네번째는 오픈오피스,글꼴설정,주메뉴를 띄어놓은 장면.

다섯번째는 토템플레이어에서 MP3를 들으면서 윈도우의 파티션 매직과 같은 파티션 편집기를 실행시킨 장면.

2009년 9월 8일 화요일

comix(만화를 보는 프로그램)

요즘 comix라는 프로그램으로 컴퓨터에서 만화책을 본다.
전에 우연히 어떤 사이트에서 소개된 프로그램인데 만화책을 볼때 생각나서 한번 써봤는데 정말 편했다.

우선 확대 축소 기능은 기본이고 두장씩 볼수있는 기능이 정말좋았다.
그외 압축파일에서 그냥 볼수있는 기능도있고 전체화면으로 볼수있는기능도있다.
또한 일본만화처럼 좌우 바꿔서 볼수있는 기능까지 있어서 무척편한 프로그램이다.
그외 슬라이스기능등 몇가지 더있다.


우분투를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설치하는게 아니라 사용자가 따로 설치를 해줘야한다.
시냅틱 패키지 관리자에서 comix라는 단어로 검색해서 설치해도 되고 아니면 터미널에서 'sudo install comix'라고 해도 된다.

2009년 9월 6일 일요일

conky 사용하기

난 지금까지 XP에서는 Coolmon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시스템 정보를 한눈에 알수있어서 참으로 편한 프로그램이였다.
그래서 우분투로 넘어와서 그런 프로그램을 찾다가 오늘에게 비로소 Coolmon보다 더 강력한 Conky라는 프로그램을 찾았다.
그동안 우분투에서는 Screenlets라는 가젯프로그램을 사용했었다.
Screenlets또한 좋은 프로그램이고 편하게 잘 사용했다.
Screenlets은 Seven의 가젯프로그램과 상당히 유사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건 Coolmon같은 가벼운 프로그램이다.

오늘 이걸 가지고 놀다가 하루를 보냈는데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제 설치와 실행 하는법을 설명하겠다.

1.설치
$sudo apt-get install conky 이란 명령어를치면 설치는 끝난다.
gedit를 실행후 코드를 집어넣고 자신의 홈 폭더에 .conkyrc 라고 저장하면된다.

2.실행
시스템 - 기본설정 - 시작 응용프로그램에서 추가를 누른후 명령란에 conky를 적어준후 다시 로그인하면 된다.

다음은 내가 쓰고있는 conky설정값이다.

own_window yes
own_window_transparent yes
own_window_hints undecorated,below,sticky,skip_taskbar,skip_pager

double_buffer yes

use_spacer true

use_xft yes

xftfont Terminus:size=8

update_interval 1.0

draw_shades no
draw_outline no # amplifies text if yes
draw_borders no

uppercase no # set to yes if you want all text to be in uppercase

stippled_borders 3

border_margin 9

border_width 10

default_color white

own_window_colour brown
own_window_transparent yes

alignment top_right

gap_x 10
gap_y 10


TEXT

${font eunjin:size=16}${color ECEC78}Soo Computer${color}${font}

${font Bandal:size=14}${color 3DE244}SYSTEM${color}${font}
Kernel ${alignr}$kernel
UpTime ${alignr}$uptime

${font Bandal:size=14}${color 3DE244}CPU/MEMORY${color}${font}
Cpu ${alignr}${acpitemp}C   ${color ECEC78}${cpu}%${color}
${cpubar cpu2 4}
Ram ${alignr}${mem}   ${color ECEC78}$memperc%${color}
${membar 4}
Swap ${alignr}${swap}   ${color ECEC78}$swapperc%${color}
${swapbar 4}
${color 2CE7E2}Highest MEM ${alignr} CPU    MEM$color
${top_mem name 1}${alignr}${top_mem cpu 1}  ${top_mem mem 1}
${top_mem name 2}${alignr}${top_mem cpu 2}  ${top_mem mem 2}
${top_mem name 3}${alignr}${top_mem cpu 3}  ${top_mem mem 3}

${font Bandal:size=14}${color 3DE244}DISK${color}${font}
root ${alignr}${fs_free /} / ${fs_size /}
${fs_bar 4 /}
seven ${alignr}${fs_free /media/seven} / ${fs_size /media/seven}
${fs_bar 4 /media/seven}
drama ${alignr}${fs_free /media/drama} / ${fs_size /media/drama}
${fs_bar 4 /media/drama}
data ${alignr}${fs_free /media/data} / ${fs_size /media/data}
${fs_bar 4 /media/data}
ganus ${alignr}${fs_free /media/ganus} / ${fs_size /media/ganus}
${fs_bar 4 /media/ganus}
dang ${alignr}${fs_free /media/dang} / ${fs_size /media/dang}
${fs_bar 4 /media/dang}

${font Bandal:size=14}${color 3DE244}NETWORK${color}${font}
IP Address ${alignr}${addr eth0}
Up ${color ECEC78}${alignr}${upspeedf eth0}kb  ${color}${color 464646}${upspeedgraph 10,50 eth0 000000 A61F1F}${color}
Down ${color ECEC78}${alignr}${downspeedf eth0}kb  ${color}${color 464646}${downspeedgraph eth0 10,50 000000 A63288}${color}

${font eunjin:size=21}${alignc}오늘은 ${color ECEC78}${time %a요일}${color}${font}

${font eunjin:size=27}${color 5CF3ED}${alignc}${time %H:%M:%S}${color}${font}

${font eunjin:size=14}${alignc}${time %Y년 %m월 %d일}${font}

2009년 9월 3일 목요일

우분투 멀티 윈도우 스샷

우분투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멀티 윈도우 이다.

시계 방향으로 설명하면...

 

첫째는 멀티미디어 프로그램 토템플레이어와 텍스트편집 프로그램을 실행했다.

 

두번째는 터미널과 우분투에서 자유롭게 개인취향에 맞게 설정할수있는 설정화면을 실행했다.

 

세번째는 우분투의 탐색기라고 할수있는 노틸러스를 실행했다. 그런데 탐색기와는 비교하지말자. 기능에서 천지차이이다.

 

네번째는 윈도우 XP를 버추얼박스에서 실행한 모습이다.

 

아직까지 윈도우를 완전히 버릴수는 없다. 그래서 가상 프로그램으로 XP를 돌리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한게임 장기, 웹하드, 인터넷뱅킹등등 XP에서만 실행이 되는것이 많다.

 

멀티 윈도우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을 들자면 각 바탕화면 마다 바탕그림을 따로 설정할수 없다는것이다.

물론 인터넷상에 가능하게 할수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기는 하는데 그 방법을 별로여서 안쓰고있다.

다음 버전에서는 따로 바탕그림을 자체적으로 설정할수있었으면 좋겠다.

2009년 9월 2일 수요일

Ubuntu 장점

이제 우분투의 장점을 얘기하겠다.

우선 우분투는 무료이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윈도우또한 무료(?)로 쓰고있다는거 알고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무료와 음성적으로 무료와는 많은차이가있다.
내가 우분투를 쓰는동안은 불법이 전혀없다.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이좋아진다.

우분투는 윈도우를 쓰때는 못느꼈던 컴퓨터의 재미를 느끼게해준다.
난 컴퓨터를 사용한지 어언 15년이 되었다. 그동안 윈도우만 계속썼다. 물론 중간에 OS/2워프, 리눅스도 써봤지만 잠깐이였다.
우분투는 나에게 새로움을 느끼게 해준 것이다. 그래서 재미있다.

우분투에서 못하는건 은행업무와 게임등 몇가지된다.
인터넷뱅킹을 할때는 버추얼박스에 깔아놓은 윈도우로 들어가서 한다. 게임은 특별히 하는게없어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웹하드업체에서 파일을 받는것또한 잠깐 버추얼박스에서 해결하면된다.

우분투는 테마변경이 정말쉽다. 수많은 테마가 인터넷에 있다. 유명한 곳은 그놈룩(http://www.gnome-look.org)이라는 곳이다.
윈도우도 테마를 바꿀수있지만 우분투처럼 완전하게 아이콘까지 바꿔주지는 못한다. 편집기등 응용프로그램 아이콘까지 바꿔주니까 너무 좋다.

위의 그림처럼 글꼴,색,아이콘,패널,창틀등 모든게 한방에 바꿀수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우분투의 컴피즈 효과를 알고있을것이다. 3D화면으로 바탕화면을 빙빙돌린다든가 창이 고무줄처럼 튕긴다든가... 이런것도 빼놓을수없는 즐거움이다.